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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고물가 속 ‘착한가격업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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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홍천】 홍천군이 올해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우수 업소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의 평가 지표로 검증해 지정한다. 홍천군에는 현재 총 24개소가 지정돼 있다.

모집 업종은 음식점,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취미, 오락, 유흥 및 사행성 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에 시설 환경 개선, 공공요금 지원, 홍천사랑카드 적립금(캐시백) 이벤트 등 250만 원 내외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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