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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미술관, 도예가 박철찬 개인전 ‘행행경(行幸景)’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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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미술관은 오는 23일까지 도예가 박철찬 개인전 ‘행행경(行幸景)’을 개최한다.

박철찬은 홍익대 도예과와 동 대학원 산업공예과를 졸업한 뒤 일본으로 넘어가 인간 국보인 후지와라 유(藤原雄)에게 일본 전통 도자 중 하나인 비젠야키(備前焼)를 사사 받았다. 7년 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전통을 넘나드는 도자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행행(行幸)’은 과거 전근대 왕조 국가에서 군주가 궁궐을 벗어나 외부로 거동하는 일종의 의례 행사를 뜻한다. 작가는 광활한 영토와 같은 현대 세계와 이를 극복하고 정착하려는 개인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인에 대한 단상을 동양의 전통적인 여백미와 전통 풍속화의 소재에 기반해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홍천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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