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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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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밀 전자지도 예시.

【원주】원주시, 국토지리정보원이 2025년 국비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제작에 착수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건물, 도로 등 정보를 디지털화해 제작하는 1/1,000 축척의 수치지형도 자료다.

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올 12월까지 무실동, 관설동, 신림면 구학리 등 지역의 전자지도를 구축한다.

제작된 고정밀 전자지도는 원주시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 계획 수립, 환경·교통·안전·시설물 분야 등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공간계획과 도시 시설물 관리, 각종 공사 설계업무, 공공시설 조성, 안전관리 등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될 수 있도록 제작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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