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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효과’ 홍천 방문 관광객 1년새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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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데이터랩 분석 결과 크게 늘어
꽁꽁축제·맥주 축제 등 사계절 축제 효과

【홍천】 홍천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1년새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홍천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2,11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5.2%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모바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광객 증감 추이를 분석하고 있다.

홍천군은 관광객이 급증한 배경으로 지역 축제 방문객 증가를 꼽았다. 타 시·군에 비해 유료 관광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축제를 연중 개최하며 관광객을 유치한 결과로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열린 홍천강 꽁꽁축제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23만명이 방문했고, 여름철 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옥수수 축제, 인삼·한우축제, 사과 축제 등도 방문객이 증가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돼 6개월간 10만 7,090명에 달하는 생활 인구를 확보하기도 했다.

군은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효과 극대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또 지난해 44번 국도변 숨은 맛집 홍보를 추진한 것처럼 상권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맥주 축제도 지역 양조장 체험, 캠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려 나가겠다”며 “인근 시·군과의 연계 사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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