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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문경시·보령시·화순군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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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2억원씩 6억원 지원
일자리 및 복지증진 사업에 활용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강원도 외 폐광지역인 문경시와 보령시, 화순군 등 3개 시·군 지원 사업에 나선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폐광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문경시와 보령시, 화순군에 각 2억원씩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지자체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보조를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욕구와 상황에 맞춰 식생활·주거 등 기본 생활 향상 사업을 비롯해 난방·의료비 등 위기 가구 긴급 지원, 고립 위험 가구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무료 세탁서비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식당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과 함께 여가 및 문화 활동 지원과 청년 카페 창업 준비 컨설팅 제공, 찾아가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익래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문경보령화순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도 외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경시, 보령시, 화순군의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최철규)이 강원도 외 폐광지역인 문경시와 보령시, 화순군 등 3개 시군에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예산 각 2억원씩 6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개장한 문경지역자활센터 목공체험공방 모습.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최철규)이 강원도 외 폐광지역인 문경시와 보령시, 화순군 등 3개 시군에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예산 각 2억원씩 6억원을 지원했다. 사진은 지난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지원으로 개장한 문경지역자활센터 목공체험공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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