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이 12일부터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에 나선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도내최초로 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에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이 돼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재가급여 1~4등급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오기 어려운 환자들이다. 1-2등급 수급자를 우선으로 3-4등급 수급자는 거동불편 여부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며 진찰, 처방, 혈압, 혈당 등 검사, 영양, 운동, 교육 등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보건의료원은 의료원에 가족들이 대리처방 받는 가정과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는 환자, 읍면 복지파트에서 방문진료 연계를 요청하는 군민을 우선적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다. 20건 이상 신청이 늘어나면 점차 재택의료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그동안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힘들었던 의료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질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