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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농특산물 과학적 검증으로 안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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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및 축제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월부터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곰취(인제), 산나물(태백), 토마토(춘천, 철원), 파프리카(고성, 철원), 복숭아(원주), 시래기, 사과(양구), 배추(평창), 딸기(강릉) 등이다.

잔류농약(475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조사해 축제 개최 전에 검사 결과를 시군에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는 모든 품목이 잔류농약과 중금속허용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안전성을 입증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강원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 판매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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