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철을 맞아 초·중·고·대학교와 유치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로 도와 18개 시·군, 도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식품위생법 및 소비(유통)기한,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지하수 사용 시설 살균소독 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박명옥 강원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식재료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