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회 횡성군민건강달리기 대회 1위를 차지한 횡성소방서 김학열(34) 소방관은 “1등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기쁘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 활기차게 봄마중길을 내달린 기분이 너무 좋다”며 “올해 모든 일들이 잘 될 거라는 예감이 든다”며 함박웃음.
충북 충주가 고향인 김 소방관은 2018년 입문해 궂은 일에 앞장서는 모범생. 달리기와 근력운동, 헬스 등 모든 운동을 가리지 않고 틈만나면 즐기는 운동 마니아. 2020년 강원도 최강소방관 선발 대회에서 3위를 차지. 횡성 근무 2년 6개월여만에 횡성의 매력에 푹 빠져 시간날때마다 이곳 저곳을 여행중. 【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