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3·1절 건강달리기]-강원지역 경제 기관·단체 대거 참여

“글로벌 위기 속 강원 경기 회복·지역 발전 염원 품고 달렸다”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본부장:이봉희)는 1일 열린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여, 강원일보 본사 앞에서 현대자동차 전시존을 운영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는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5 차량을 선보였다. 사진=박승선기자

지역 경제계가 강원일보 주최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여해 글로벌 위기 속 강원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외치며 희망의 레이스를 펼쳤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김경록)와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본부장:박재환)는 1일 열린 대회를 후원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섰다. 또 강원테크노파크(원장:허장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해정), 강원관광재단(대표:최성현), 춘천상공회의소(회장:고광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회장:신지용),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회장:김하숙), 강원여성경영인협회(회장:김선미),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강원선) 등 주요 경제 기관·단체들도 대거 참가했다.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며 강원일보 마라톤 대회에 참가자 여러분의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여성 경제단체들도 지역 경기회복 염원을 품고 화합의 레이스를 선보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지회는 이날 회원 12명이 5㎞코스에 참가해 태극기를 들고 완주하며 경제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도지회 회원들도 5㎞ 완주에 성공했다.

회원 16명이 5㎞ 코스에 참가한 강원여성경영인협회는 응원 현수막 등을 준비해 강원 경제를 응했다.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활기넘치는 한해가 되길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달리기 동호회 ‘달리고(GO)’ 회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는 한돈 시식행사를,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를 각각 운영했다.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본부장:이봉희)는 지역 최대 규모의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원일보 본사 앞에서 현대자동차 전시존을 운영,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5 차량을 선보였다. 또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9’ 에스코트 차량 운행과 이벤트 펼쳤으며, 현대차 전용 커피차를 운영해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음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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