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출신의 고주룡 전 인천시장 비서실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홍보실장으로 발탁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28일 고 전 실장을 홍보실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고 홍보실장은 MBC 경제부장, 주간뉴스부장, 베이징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대선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인천시 홍보기획담당관, 대변인, 인천시장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를 이끄는 협력체로서 지방분권 촉진과 국가 균형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함께 실현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