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야 할 이유.”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를 선정, 공개하고 있다.
1월 추천 여행지 화천 산천어축제, 홍천 홍천강 꽁꽁축제, 2월 추천 여행지는 인제 자작나무숲, 고성 통일전망대로 소위 ‘강원 관광 붐’을 견인하고 있다.
최근 강원자치도는 올 한해 테마별 추천 관광지 선정을 완료했다.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달마다 ‘맛, 멋, 쉼, 체험, 힐링’ 오감 만끽 여행을 즐길 ‘1년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3월 추천 여행지는 ‘봄나들이’를 테마로 춘천 의암호 출렁다리와 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가 선정됐다. 4월은 꽃이다.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이 꼽혔다. 맹방유채꽃 축제는 지난해 26만명 이상이 찾았고 양양 남대천 벚꽃길은 양양 제1경으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계절의 여왕 5월은 횡성 호수길 축제, 양구 곰취축제가 강원 방문객을 반긴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는 6월은 ‘강원특별자치도 여행가는 달’로 고성 라벤더축제, 영월 별마로 천문대·래프팅을 추천한다. 여름 바캉스의 시작 7월은 ‘페스티벌’이 테마다. 동해 묵호 도째비페스타와 홍천 별빛음악 맥주 페스티벌이 선정됐다. 무더운 8월은 태백 은하수 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강릉 문화유산 야행이 한 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가을의 절정 9월과 10월은 아웃도어, 단풍, 만추를 테마로 추천 야행지로 선정했으며 11월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춘천 명동 닭갈비와 인제 용대리 황태 등의 미식 여행을 추천한다.
매월 추천 관광지는 18개 시·군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후 관광 빅데이터와 인터넷 포털의 여행지 추천, 강원 축제 정보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 강원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매월 추천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강원일보는 추천 관광지별 ‘맛, 멋, 쉼, 체험, 힐링’ 오감 만끽 여행팁 등을 소개한다.
한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첫 달인 올해 1월 강원 방문객은 1,315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1,129만9,000명)보다 비교해 185만명(16.4%)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