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복지 사각 NO” 춘천시, 위기가구 복지 등기 우편 사업 확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 춘천시가 복지 사각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위기 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에 복지 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을 발송하는 서비스다. 집배원이 등기 우편을 배달하면서 가구 생활 실태와 주거 환경을 파악하고 시와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는 이를 토대로 개별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면 전달이 어려운 상황을 대비해 우편 내용은 복지 사각지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주요 복지 제도 안내, 춘천시 복지 신고 채널, 복지 담당자 연락처 등이 담겼다.

시는 지난해 9월 127가구에 등기 우편을 보내 실태 조사 및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올해는 대상 가구가 1,200곳으로 확대됐다. 춘천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비용 일부를 부담, 협력한다.

윤원정 시 희망복지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복지 자원과 연결해 이들이 희망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