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사)대한가족지킴이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실천대상’을 단독 수상했다.
대한민국실천대상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조성을 실천한 지도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서 김진태 지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보육 정책과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2025년 사회복지 예산 3조원 시대를 열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강화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실제로 도는 강원특별자치도 기본 수당을 전국 최초로 만 8세까지 확대, 실질적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 2023년부터 도내 8개 지역에 장난감 도서관을 확충했으며, 고령 부모 부양가정의 돌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입장에서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