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는 2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어르신 버스 무료 교통카드인 '봄내카드' 부정 사용 근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시는 '봄내카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일부 이용자의 부정 사용에 따른 이용객과 승무원간 갈등이 발생하자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다.
우선 춘천 시민버스와 함께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 노인복지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반상회, 각종 자생단체 등에 부정 사용 금지 포스터를 배부·부착한다.
2022년부터 시행된 봄내카드는 65세 이상 춘천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월 20회 시내버스 또는 마을 버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당시 2022년 163만1,727건의 이용 실적이 지난해 322만9,297건으로 급증하는 등 인기가 높다.
춘천시 관계자는 “봄내카드는 65세 이상 춘천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혜택”이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올바른 사용을 위한 홍보와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