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철을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5주간 도내 1,003개 초·중·고교 주변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과 음란·퇴폐 불법 옥외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읍·면·동, 옥외광고협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불법 현수막도 집중 점검한다.
김순하 강원자치도 건축과장은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확산헤 학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