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동해안을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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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동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강원특별자치도가 21일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2025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달 31일 ‘해양레저관광진흥법’ 시행에 맞춰 종합적인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동해안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강원 동해안의 해양레저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계절 해양관광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동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관광객들에게 연중 동해안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의 핵심 추진 과제는 해양치유 관광,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해수욕장 테마 개발, 철도 연계 관광, 해양관광 국제화 등이다.

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2025 ~ 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해안권의 사계절 관광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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