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1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광구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송근직 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최병수 강원일보 부사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우영 도행정국장 등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운영규정 일부개정(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임원 임명(안)’이 원안 가결됐으며, 한재수 도자원봉사센터협의회 부회장(횡성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이사로 승인했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로 행복하고 하나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기’를 목표로 2025년 비전을 ‘자원봉사로 도약하는 강원특별자치시대!’로 선정하고, 올해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 대회,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운영 등 총 25개 사업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네트워크 및 인프라 강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박광구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적인 개최의 중심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올림픽 1주년을 맞아 열린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는 올림픽의 추억과 감동을 재현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며 “2025년에는 시·군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센터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