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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셀렝게도 부지사, 강원 방문…교류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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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촉 지직켄 몽골 셀렝게도 부지사가 19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 여중협 행정부지사와 양국 간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쌩촉 지직켄 몽골 셀렝게도 부지사가 19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셀렝게도는 몽골 지역에서 GDP(지역내총생산) 2위, 경작 면적 1위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몽골 전역 곡물의 5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쌩촉 지직켄 부지사는 이날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만나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양측은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국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과 몽골의 협력 강화와 강원-셀렝게도의 공동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셀렝게도의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하며 공동 협력 분야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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