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5,57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며 장애인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같이에 가치를 더한, 장애인 평생학습 가치海!’라는 비전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 환경 조성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지원,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 강화 등 총 25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지역 장애인을 위한 폭넓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동해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