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

[3·1절 건강달리기] 건설교통국 “용문~홍천 철도 예타통과 염원 담아 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자치도 건설교통국,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3·1절 건강달리기 대회 완주 다짐
-건설교통국 직원들 강원 SOC 최대 현안인 용문~홍천 철도 예타통과 염원하며 달릴 예정

강원자치도청 건설교통국 직원들은 13일 도청 앞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예타통과' 염원하며 3·1절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완주를 다짐했다. 신세희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이 창간 80주년의 강원일보사가 주최하는 3·1절 건강달리기 대회 완주를 다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에서는 80여명이 3월1일 대회에 도전장을 냈다. 건설교통국 소속 공무원들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삼척~강릉 고속화 계량사업’의 예타 통과 염원을 담아 결승선을 통과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의 기세를 몰아 도내 굵직굵직한 SOC 사업들을 현실화시키겠다는 포부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지난 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으며 도는 군부대 관련 교통수요 반영, 정책성 향상 등 논리 개발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도·국토부·철도공단·홍천군과 대응 회의를 가진 데 이어 기획재정부를 찾아 진행상황을 협의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절 건강달리기 대회에서도 건설교통국 공무원들은 전원 완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1월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했고,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홍천~용문 광역철도 예타통과 염원을 담아 건설교통국 전 직원이 3.1절 마라톤에서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