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강원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 전문위원’ 위촉

도내 복지분야 학계 전문가 9명 위촉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13일 연구원에서 ‘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복지균형지원센터는 13일 연구원에서 ‘센터 전문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도내 복지분야 학계 전문가 9명(김세원 가톨릭관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범 한림대 고령사회연구소 교수, 박수지 국립강릉원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송사리 상지대 교수, 유지영 한림대 생사학연구소 교수, 이강 한림대 산학협력단 부교수, 최경인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최경일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종수 강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문위원들은 이달부터 2년간 강원지역 18개 시·군의 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한 자문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를 지원하며 시·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복지균형지원센터의 운영 방향에 대한 정책적 자문과 지역 내 복지 수요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언한다.

도여성가족연구원은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시군별 인적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회보장 정책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숙영 원장은 “전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강원의 사회보장 정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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