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13일 몽골 디지털국(Regulatory Agency of Government Digital Service) 대표단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몽골은 최근 ‘디지털 리터러시’를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고 디지털국을 신설, 전국 21개 주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클럽을 운영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은 디지털 리터러시 확산을 위한 국가적 정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시스템 및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몽골 디지털국 대표단의 강원도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디지털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