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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사회단체 “강원자치도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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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김진태 도지사 신년하례회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더아트강원 등 현안 논의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회장:원은향)는 12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원주】원주지역 사회단체들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는 12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재섭 원주부시장과 원은향 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시사회단체협의회는 “원주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3·1절 원주시민건강달리기때 결의 대회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강원을 비롯한 경기·충북 중부권 공항 한계를 원주공항으로 자연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교통망과 접근성의 장점이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원주 시민들의 바람대로 지역 현안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원주시와 소통하고, 고민해나가겠다”며 “그만큼 도가 원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아달라”고 답했다.

한편 시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옛 종축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더아트강원 콤플렉스의 도립시설화와 또 옛 드림랜드 부지 무상 제공 등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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