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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3·1절 건강걷기대회]광복80주년 도내 최초 만세운동 철원군민 자부심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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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등 철원군청 직원들은 11일 군청 앞 광장에서 강원일보사·철원군 주최 3·1절 기념 철원군민 주상절리길 건강걷기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철원】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철원군청 직원들이 11일 '3·1절 기념 제26회 철원군민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 유치와 관광 활성화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철원군이 주관하는 올해 군민 건강걷기대회는 한탄강주상절리길 드르니주차장에서 3월1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다. 광복80주년을 맞는 올해 철원군은 이번 대회를 도내에서 처음 3·1만세운동이 열렸던 철원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철원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10~11일 철원읍에서 시작됐으며 12일 김화 지역에서도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이후 강원도내로 확산됐다.

이번 대회는 한탄강주상절리길 드르니주차장을 출발, 순담매표소까지 3.5km 주상절리길 코스를 걷는다. 코스 내 쉼터 등에서 원점 회귀도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대회 기념 티셔츠, 간식 등이 제공되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철원군은 이번 대회를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함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하는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 등 지역 숙원사업을 참가자들과 함께 응원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이번 걷기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새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강원도내 3·1만세운동의 시작을 알렸던 철원군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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