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원주여협 새로운 집행부 활동 시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원주여협 회장 취임 및 임원 선출
부회장에 곽매영회장·조재숙 회장 등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원은향) 정기총회 및 제15대 회장 취임식이 10일 원주여협 사무실에서 열렸다.

【원주】새로운 15대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 집행부가 활동을 시작했다.

원주여협은 10일 원주여협 사무실에서 전기총회를 열고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선출을 했다.

지난 14대에 이어 15대 회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원은향 회장은 2028년 1월31일까지 3년간 원주여협을 이끈다.

이날 자리에서 부회장에는 곽매영 원주시여성복지후원회장과 조재숙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원주지부 회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동희 (사)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장과 곽매홍 한국민화협회장이 맡는다.

원주여협은 올해 사업을 대푝 확대해 원주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모두의 식생활'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식생활 교육''탄소배출 줄이기 위한 농산물 수확체험''탄소배출 절감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인력양성 교육도 확대, 미용전문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여성 취·창업 전문가 과정과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를 위한 녹색장터 등도 예정됐다.

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주를 대표하는 여성단체인 만큼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