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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배근표 소방사 비번일 헬스장서 심정지 환자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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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119안전센터 소속 배근표 소방사.

【동해】헬스장에서 개인운동을 하던 소방관이 60대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되살려 화제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천곡119안전센터 소속 배근표(27·사진) 소방사는 비번일인 10일 오전 11시께 강릉시 소재 헬스장 2층에서 개인 운동을 하던 중 "4층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소리를 듣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응급처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119 신고자는 119구급상황센터와 영상통화를 통해 CPR 지도를 받으며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있던 위급 상황이었다. 배 소방사는 현장에 도착해 즉시 신고자와 교대해 기도확보 및 가슴압박을 실시, 소중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의 추가 조치로 60대 남성은 맥박과 호흡이 돌아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배 소방사는 “소방관으로 귀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누구에게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심폐소생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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