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더불어민주당·원주) 부의장은 지난 7일 한국지방정부학회 ‘2024년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정부학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4년 의정대상’ 수상자는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의정활동 실적, 의정활동의 창의력 및 적극성, 행정 효율화 기여도, 정책 제안, 지역사회 공헌도, 대민 서비스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해 상위 4명이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의원 중 박윤미 부의장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박윤미 부의장은 강원도정의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및 ESG 경영활성화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윤미 부의장은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대변자가 되겠다”며 “지방의원으로서 생활정치에 충실하며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