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화학생물학 분야 ‘국제 소양 심포지엄’(International Soyang Symposium on Chemical Biology)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대 G-LAMP 사업단, 다차원유전체연구소, 아주대 BK21 대학원이 공동 주관해 대학 연구소의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혁신적 공동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일본 나고야대, 인도 국립자와할랄네루대, 아주대, 카이스트, 중국 지난대, 일본 도쿄대, 고려대 등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초청된 글로벌 석학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민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첨단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신진 연구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제 협업을 통해 더욱 큰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 다차원유전체연구소((033)250-84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