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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사북해봄마을협동조합 등 3곳, 마을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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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사북해봄마을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이 강원특별자치도 마을 기업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7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번에 강원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사북해봄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2,000만원(강원도 1,000만원·정선군 1,000만원)을 지원 받아 ‘해봄 참·들기름’ 브랜드화와 사랑채 다목적 문화 공간을 활성화한다. 또 협동 조합 민둥산 억새보존회도는 억새와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건강즙 및 부각 제조·판매하는 아리랑식품 영농조합법인도 이달 중 행정안전부 심사 거쳐 우수 마을 기업으로 선정되면 7,000만원(국·도비 4,550만원·군비 2,45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마을 기업의 생산 제품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마을 기업의 내실화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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