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정사 선덕 원행 대종사가 대한민국의 정치 및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미래 타개책을 제시하는 담론의 장을 열었다.
대한언론인회는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원행대종사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국운- 원행 대종사님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제2차 대한언론 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원행 대종사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에 국란에 가까운 어려움이 닥치고 있다"며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을 위해 어떻게 이바지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담론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을 나누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