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관광재단이 6일 강원일보 주최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의 적극적인 참가와 완주를 다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오(면) 감(동) 강원’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매달 1~2개 시·군을 이달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하고 있다. 또 강원 관광 붐 조성 및 특별 관광상품 운영을 비롯해 18개 시·군 축제와 관광지 홍보,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소개, 관광객 유치 방안 모색 등의 각종 사업과 이벤트를 통해 강원 관광 붐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춘천역 인근에 ‘1월의 추천 여행지’인 화천 산천어축제와 홍천강 꽁꽁축제를 알리는 대형 홍보 입간판을 설치해 나란히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3월15일 춘천 공지천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에서 열리는 인도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인 ‘홀리하이’ 에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인도인 2000여명 초청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인 초청 미식투어, 마이스산업 관련 중국 팸투어 등을 진행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또 강원일보와 공동으로 이달의 추천 여행지와 연계한 ‘오(면) 감(동) 트레킹’ 등을 개최해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맨발걷기와 트레킹 인증챌린지 등으로 걷기 여행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새해 첫 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강원일보와 함께 하는 ‘오(면)감(동) 캠페인’을 알리고 강원자치도의 관광객 2억명 유치를 위해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