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애터미(주)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부는 지난달 17일 애터미 오롯에서 애터미와 임직원 헌혈운동 전개, 정기적 헌혈 동참,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 및 자발적 헌혈문화 정착 지원 등에 대해 약속했다.
권소영 혈액관리본부장은 “300만 회원을 보유한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 참여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의 정기적 헌혈참여가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불편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