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강원유보통합 연구회’(회장:원미희)는 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내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의 성공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도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첫 회의로 더욱 의미가 컸다. 이 자리에는 유보통합연구회 소속 원미희(회장)·이승진(간사)·이영욱·엄기호·김기하·최재민·심오섭·김길수·원제용 도의원을 비롯해 유치원 운영자 대표, 교사 대표, 학부모 대표 등 유아교육분과 자문위원, 어린이집연합회 대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표 등 보육분과 자문위원, 도교육청·도청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모여 의견을 공유했다.
원미희 연구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유보통합이 정책 취지에 맞게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