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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송기헌·허영 의원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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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이 최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4년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받았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한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꾸린 단체다. 전국 65개 대학교 소속 대학생, 각 분야 전문가 등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의제 발굴과 정책 대안의 실효성 등을 평가해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유상범 의원은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기관의 '제식구 감싸기식' 징계 감면, 재정신청 사건 처리 지연, 법원의 심리불속행 판결 급증, 법원청사 부지내 오염물질 검출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진 왼쪽부터 유상범, 송기헌, 허영 국회의원.

송기헌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가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실시하는 민간임대아파트가 임차인과 맺은 분양전환 우선권 등 약속을 어기는 문제를 지적하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의 제도개선 답변을 이끌어내며 대안을 제시했다.

허영 의원은 국방위원회에서 군 초급 간부의 열악한 복무여건, 경계용 CCTV 보안 문제는 물론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른 관저 공사 과정에서 드러난 불법 행태 등 국방 분야 핵심 현안을 하나 하나 짚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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