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송호대 출신의 첫 간호장교가 배출됐다.
주인공은 송호대 간호학과 20학번인 김한성씨. 김씨는 올해 1월 17일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전문사관후반기 최종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김씨는 횡성 안흥에서 태어나 고교 교사로 재직중인 부친과 병원 이용이 많았던 조부모의 영향으로 유년시절부터 간호학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선택했다.
원주고를 졸업한 김씨는 “이번 합격을 계기로 중환자실, 소아과, 정신과, 수술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료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