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신년음악회 '올해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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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열려
민긍호 의병장 뮤지컬 및 가수 테이 등 공연

【원주】신년음악회 '올해도 잘 부탁해'가 2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새해를 시작하는 시민들과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나누고 희망을 노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민긍호 의병장을 소재로 제작한 창작 뮤지컬 '민긍호'가 공연됐다. 일제에 대항해 정미의병을 일으켜 역사적으로 큰 활약을 펼친 원주 의병들의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테이를 비롯 강산에, 박지현, 송실장 등 인지도 높은 가수들과 2024 원주댄싱카니발 우승팀 퍼스트플레이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공장도 무대를 꾸몄다.

박창호 대표는 "2025년을 새롭게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가족과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근심 걱정을 다 내려놓고 기쁘고 따듯한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원주문화재단 신년음악회 '올해도 잘 부탁해'가 2일 치악체육관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주영일 원주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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