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설연휴 도내 1위 영화는?…‘히트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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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맨 2’의 한장면.

설연휴 기간(25~29일) 강원특별자치도내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히트맨 2’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박스오피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권상우 주연의 ‘히트맨 2’는 이 기간 모두 2만 6,324명의 관람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도내 전체 관람객 수(6만3,778명)의 41.3%에 해당한다. 송혜교와 강릉출신 전여빈이 주연을 맡은 ‘검은 수녀들(2만1,700명)’이 2위를 차지했고, 하얼빈(4,141명), 말할 수 없는 비밀(2,999)이 뒤를 이었다. 특히 극장판 포켓몬스터와 뽀로로 극장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바다탐험대 옥토퍼스 등 에니메니션이 각각 5·6·8·10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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