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2년부터 2년마다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관광지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분야 전문가의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을 통해 올해 새롭게 한국관광 100에 선정됐다.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철원한탄강 곳곳에 형성된 주상절리와 다채로운 바위 등 한탄강 협곡의 절경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경관 탐방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한탄강 협곡에 약 3.6km 길이의 잔도와 교량 등이 설치됐다. 한탄강 물윗길과 고석정꽃밭 등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와도 연계 운영돼 지역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았다.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앞서 2022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철원군은 이번 주상절리길의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함께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국내여행 트랜드를 분석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에 힘 쓸 방침이다. 철원노동당사와 승일교 등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산림휴양형 워케이션 센터 조성에 나서는 등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주상절리길의 매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며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주상절리길을 비롯한 철원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1박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객도 점차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