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여성경영인협회 강릉지회(회장:김윤영)는 지난 23일 강릉의 한 음식점에서 2025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의 새로운 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릉지회는 지역 내 여성 기업가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 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협회의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 최규선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회원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윤영 강릉지회장은 “2025년에도 단합과 협업으로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회원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