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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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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 고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적 권리 향유를 위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은 공연, 영화, 전시회,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문화적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2024년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 14만원이 자동 재충전 되며 자동 재충전 여부는 문자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2월 3일~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성에서는 국민체육센터(거진읍, 토성면), 달홀영화관, 서점, 사진관, 한복점, 시외버스터미널, 체육용품 판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신규 수급 대상자, 지난해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한 자, 카드 분실 및 유효기간 만료 등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주민은 온라인(www.mnuri.kr)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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