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는 24일 원주 영강교회와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교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강교회는 이번 캠페인으로 지정된 16명의 에티오피아 아동들과 아동권리가 지켜지지 못하는 아이들의 교육, 의료, 식수 등 전반의 생활을 지원한다.
이섭 담임목사는 “굿네이버스 강원지부를 통해 해외아동을 지원하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도들과 뜻을 모아 교회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환 굿네이버스 강원지부장은 “경제위기, 기후위기 등 어려움이 계속 되는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사랑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