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22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중학과정을 이수한 111명이 학력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력인정 심사는 춘천교육문화관을 비롯한 6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서 초등과정 3단계를 이수한 학습자 82명과 횡성군 중학과정 이수자 29명에 대해 이뤄졌다. 학력인정자 중 최고령 학습자는 초등과정 88세, 중학과정 87세이다.
김용묵 문해교육심사위원회 위원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깨우친 밝고 환한 세상에서 학습자들이 배움의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