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가 2025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들의 등번호를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진출한 양민혁의 강원 등번호였던 47번의 주인공은 신민하가 됐다. 지난해 데뷔 시즌 리그 20경기에 출전한 신민하는 팬들의 기대감 속에서 2025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주장 김동현은 상무 입대 전에 사용한 6번으로 돌아왔다. 이밖에 이광연(1번), 이기혁(13번), 김대우(14번), 김강국(18번), 박청효(21번), 이상헌(22번), 송준석(34번) 등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다. .
강원은 이날 오후 4시부터 강원FC 공식 온라인스토어(https://gangwon-fc.imweb.me/)를 통한 유니폼 판매에 돌입해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 판매를 이어간다. 오프라인은 내달 7일 춘천, 9일 강릉에서 선판매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