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가 오는 22일 원주시청서 ‘2025 강원 영상 및 콘텐츠분야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 영상산업 및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통합 사업설명회는 강원영상위원회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양 기관의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며, 사업 담당자 질의 응답, 찾아가는 저작권 상담 등도 마련됐다.
강원영상위원회는 지난해 110건의 촬영 유치를 통해 전국 15개 지역영상위원회 중 두 번째로 높은 촬영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도내 영화제 지원사업과 시사회 및 영화토크 개최를 통해 2만5,341명의 관객을 유치했으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과 콘텐츠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지속하며 11개의 콘텐츠IP도 개발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기존사업의 변경사항과 신규사업에 대한 소통을 통해 2025년 추진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