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강원서 가스 누출 사고 속출…9명 대피·40대 일산화탄소 중독

동해 초구동서 차량 단독사고 발생
양구 1톤 트럭-모닝 승용차 추돌해

◇14일 오전 6시39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빌라에서 공동 배기구 벽 균열로 추정되는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8시8분께 횡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고구마를 굽던 40대 남성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었다.

연일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강원지역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14일 오전 6시39분께 춘천시 후평동의 한 빌라에서 공동 배기구 벽 균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9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의식 저하를 보인 A(13)군이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8시8분께 횡성군의 한 아파트에서는 고구마를 굽던 B(40)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14일 새벽 1시24분께 동해시 초구동의 한 LPG충전소 인근 도로에서 C(여·20)씨가 몰던 EV6 차량이 가로수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C씨와 동승자 D(여·20)씨가 각각 경상을 입었다. 양구군 양구읍의 한 교회 인근 도로에서는 이날 오전 9시11분께 1톤 트럭이 모닝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E(21)씨와 트럭 운전자 F(54)씨가 경상을 당했다. 이어 오전 10시15분께 강릉시 영진항 인근 도로에서 SM6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G(80)씨가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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