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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창의융합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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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춘천캠퍼스와 라마다 용인 호텔에서 ‘ACE+up 창의융합 캠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상반기에 진행된 ‘디자인씽킹’ 교육의 후속 심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8일까지 7개 팀, 학부생 2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피지컬 컴퓨팅, 3D 모델링&프린팅, p5.js 활용, 티처블머신 활용 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실생활 불편을 개선하는 시제품을 제작하며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언감자팀’(팀장 컴퓨터공학과 정한길 학생)이 ‘중규모 밭을 위한 유해조수 퇴치 솔루션 프로젝트’를 선보여 대상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열정열정열정팀’(팀장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서현조 학생)이, 우수상은 ‘레드크로스팀’(팀장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김윤호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봉섭 강원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장기간 성실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됐길 바란다”며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공학적 역량을 키울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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