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가 보도·편집한 ‘광부엄마’와 ‘팻밀리’가 ‘2024 강원기자상’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원기자협회는 지난 11일 기자상심사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에서 강원일보 2편 등 총 12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강원일보 이태영·신세희·김오미·김태훈·최두원 기자의 ‘광부엄마’는 기획취재부문을 수상했으며 김형기·전윤희 기자의 ‘팻밀리’는 특별상(신문편집) 수상작에 선정됐다. 강원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진행된다.
◇수상자 명단
▼기획취재 부문 △광부엄마(강원일보 이태영·신세희·김오미·김태훈·최두원) △기후 격변 시리즈(연합뉴스 이재현·이상학·박영서·강태현·류호준·양지웅) △방치 논란 올림픽 경기장 “퍼즐 찾았다”(G1 박명원·박종현·이종우) △다시 동학-철학실종시대 사라진 강원동학사를 찾아서(강원도민일보 김여진·김진형)
▼일반취재 부문 △양구군청 진입한 군사경찰(강원도민일보 박재혁) △성폭력·뇌물수수 의혹 양양군수(KBS강릉 강규엽·김중용·노지영·박영웅·정면구·정상빈) △‘줄줄샌 코로나 의료비’(KBS춘천 이청초·임서영·김남범) △400억 전투원 무전기 ‘먹통’ 고발(G1 이종우·원석진·하정우·서진형) △양양 낙산 바다에 무슨 일이(MBC강원영동 이준호) △견제 감시 무력화한 춘천시의회 해외연수(춘천 MBC 백승호)
▼사진영상 △“깊은 땅속, 막다른 장에서 캐던 검은 희망… 역사 속으로(연합뉴스 양지웅)
▼특별상(신문편집) △팻밀리(강원일보 김형기·전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