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KNU창업진흥원(원장:최선강)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창업 특화 해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 연수에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에서 학생 13명과 인솔자 4명이 선발돼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구글, 스냅챗, 라이엇게임즈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UCLA, USC 등 세계적인 창업명문 대학을 방문해 창업 생태계의 구조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USC 창업동아리와의 교류회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서의 실질적 교류를 경험했다.
정재연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한 글로벌 창업 트렌드를 창업 아이디어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