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기획관리실장에 이욱희(56) 홍천지사장이 임명됐다. 또 전력사업처장에는 박상현(58) 속초고성지사장이, 전력관리처장에는 이호용(55) 경기북부본부 전력관리처장이 부임했다. 한국전력공사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욱희 실장은 영월출신으로 영월고와 가톨릭관동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강원본부 전략경영팀장과 강릉지사 고객지원부장, 경기본부 경영지원부장, 광주전남본부 무안지사장, 경북본부 의성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현 처장은 수도전기공고와 삼척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전에 입사 후 서울본부 노원도봉지사 배전운영부장, 강원본부 전력사업처 전력공급부장, 경북본부 문경지사장 등을 맡았다.
이호용 처장은 거창대성고와 연세대 전기공학과, 헬싱키경제대학을 졸업했다. 1996년 한전 입사 후 서울본부 중부전력지사장, 계통계획처 그리드정책실장, 신송전사업처 변환건설실장 등을 거쳤다.